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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S 보스톤과 뉴욕 모니터 입력 기능은 컴포넌트나 S-Video, 컴포지트 등 외부 AV 입력 기능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실질적으로 HDMI(DVI)와 D-SUB 두가지 입력만 가능하다.

OSD 메뉴는 밝기 조절, 명암비 조절, 이미지 설정, 컬러 설정, OSD 조절, 기타 메뉴, 초기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단에 설정값이라던지 수평/수직 주파수와 현재 해상도가 표시된다.

입력 단자에 따라 일부 메뉴 구성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따로 화면 크기나 위치 조절을 할 필요가 없는 디지털 입력에서는 이미지 설정 메뉴에 비디오 모드 조절이라던지 백라이트 밝기 설정 등이 들어가기도 한다.

컬러 설정은 국내 모니터에서 기본으로 들어가는 6500K와 9300K 외에 5500K가 포함되었으며, 추가로 사용자 설정 기능이 있어 원하는 값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OSD 셋팅 메뉴에는 OSD 언어 설정 기능이 있는데, 한국어도 기본 지원하기 때문에 영어가 어려운 유저도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모니터 스피커 볼륨은 OSD 메뉴에 들어가지 않고 버튼을 이용해 간단히 조절할 수 있다. 1.1W x2로 구성되어 있으며 볼륨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니고 음질도 평범하다.

HANNS 보스톤과 뉴욕이 HDMI 입력을 지원하는 제품이라곤 하지만 상하/좌우 시야각이 각각 140도, 150도라는 스펙에서 알 수 있듯이 TN 패널을 사용해 시야각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간단한 시야각 측정을 했다. TN 패널이라도 정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광시야각 모니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측면 시야각은 TN 패널의 특성과 동일하게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밝기가 약간씩 떨어지면서 끝 부분이 어두워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하단 시야각 어두워지는 것과 동시에 색상 반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모니터 아래에서 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상단 시야각은 하단에 비해 양호하지만 색상 반전 대신 화면이 하얗게 되는 현상이 생긴다. 그래도 그 각도가 하단에서 보는 것보다는 나은 편이다.

HDMI 입력을 지원하는 제품인데다 해상도는 1440x900에 불과하지만 16:10 와이드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멀티미디어 모니터로도 활용을 생각해볼 수 있다. 실제로 HDMI 지원 장치에 연결해서 화면을 출력하면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따로 스테레오 오디오 단자를 연결하지 않아도 HDMI 연결만으로 모니터 스피커에서 사운드를 출력해주니 편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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